새마을금고 계좌에 자금을 예치해 두셨다면 그간 걱정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새마을금고의 상황이 점차 안정적인 상태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 덕분에 대규모로 예금을 인출하는 현상도 진정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지원 은행
이에 은행들도 힘을 합쳐 약 6조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대표적인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기업은행이 새마을금고와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각 은행은 새마을금고의 보유 국고채나 통안채 등을 담보로 받고 RP 매입을 통해 자금 유동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금융권에 의하면 7개 은행이 매입계약한 환매조건부 채권은 거의 9일에서 11일 정도의 단기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새마을금고 지원 이유 및 정부 지원
이러한 조치는 정부가 은행들에게 "새마을금고에 대한 단기 유동성 지원을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한 결과입니다. 7개 은행이 5000억원에서 2조원 규모의 RP계약을 체결하여, 약 6조원 이상이 새마을금고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전에 정부는 새마을금고의 유동성 우려를 진압하기 위해 활발한 대응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행정안전부 차관과 금융위원장이 직접 설명을 하고, 금융부총리도 예금이 보장된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안심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로 인해 새마을금고에서의 예금 인출 속도가 빠르게 감소되었습니다.
새마을금고 지원 현황 및 향후
정부는 예금 인출을 줄이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계속 유지하려고 합니다. 범정부로 구성된 '새마을금고 실무 지원단'이 가동되어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이 단체는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의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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