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비 지원 사업 신청 방법 (월 77만 원 신청 기간, 자격, 선정 요양병원)

하루 간병비만 해도 정말 비싼데 오랜 기간 간병 서비스를 필요로하는 중증환자라면 그 부담은 말로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번 달부터 시작하는 간병비 지원사업에 신청하시고 월 77만 원 지원받으시기 바랍니다. 4월 신청 기간은 3일~11일까지, 다음달(5월)부턴 매월 1~5일 입니다.

(위의 버튼을 통해 접속 후 마지막 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간병비 지원사업 안내

보건복지부가 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요양병원 간병 지원 1단계 시범 사업'을 위해 10개 지역에서 20개의 요양병원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정부는 각 요양병원에서 약 60명씩, 총 1,200여 명의 환자에게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보건복지부 공식 안내문 보기 ▼

[보도참고자료]+요양병원+간병지원+시범사업+시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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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비 지원사업 신청 자격

신청 자격은 20개 요양병원에 3월 31일 이전에 입원한 환자 중, 요양병원 입원환자 5단계 분류체계에서 의료 최고도 또는 의료 고도에 해당하며, 장기 요양 1, 2등급에 속하는 경우입니다. 의료·통합판정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됩니다.

1. 선정 요양병원(20개)에 3월 31일 이전에 입원

2. 요양병원 입원 환자 5단계 분류체계 중 의료 최고도 및 고도에 해당

3. 장기 요양 1, 2 등급

간병비 지원 내용

간병비 지원 기간은 의료 고도 환자의 경우 180일이며, 의료 최고도 환자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180일에 최대 120일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단, 7개월 차부터는 매월 15%의 본인부담률이 증가합니다. 병원이 선택한 간병인 배치 유형(A형, B형, C형)에 따라 병원당 17명에서 25명의 간병 인력의 인건비와 관리·운영비를 지원합니다. 환자 한 명당 180일 동안의 지원 기간 동안에는 월평균 59만 4,000원에서 ~ 76만 6,000원 수준의 간병 서비스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환자의 본인부담률은 40%에서 50%입니다. 환자는 간병인 배치 유형에 따라 월 29만 2,500원에서 ~ 53만 7,900원을 부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