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의료비 부담, 많이 되시죠?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동물을 위해 한달 평균 15만 원정도 지출하지만, 반려동물이 아프기라도 하면 진료비로 인해 드는 돈은 상상을 초월하게 됩니다. 따라서 서울시에서는 선착순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은 12월까지 진행하며, 한 가구당 2마리까지도 지원 가능하다고 하니, 사업비 소진 시 마감한다고 하니 일단 아래 버튼을 통해 신청 서류와 지정 동물병원 목록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내용
필수진료 (30만 원 상당)
- 기초건강검진
- 필수예방접종
- 심장사상충 예방약
선택진료(20만 원 상당)
- 필수진료 시 발견된 질병의 치료비
- 중성화 수술비
* 가구당 1년에 2마리까지 지원
지원 내용은 필수진료비와 선택진료비로 나뉩니다. 필수진료비로는 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항목에 대해 약 30만 원이 지원되며, 선택진료비로는 필수진료 시 발견된 질병이 있다면 해당 치료비 또는 중성화 수술비가 약 20만 원 지원 됩니다.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금은 서울시와 자치구, 그리고 우리동네 동물병원에서 지원한다고 합니다.
보호자 부담금
필수진료비:
진찰료 회당 5천 원(최대 1만 원)
선택진료비:
20만원 초과 금액
필수진료에 대한 보호자 부담금은 진찰료 명목으로 5천원, 많아봐야 1만원 이며, 선택진료에 대한 보호자 부담금은 지원금으로 드리는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 입니다. 선택진료비가 30만 원이 들었다면 지원금 20만 원을 제외한 10만 원이 보호자 부담금이 되겠습니다.
반려동물 의료비 신청대상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강아지 또는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취약계층이 신청대상입니다. 취약계층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그리고 한 부모 가족이 포함됩니다. 반려견의 경우, 동물 등록이 되어있어야 지원되며, 미등록견일 경우 내장형으로 등록한 후에 지원가능합니다. 가구 당 2마리까지 1년에 1회 지원되며, 주소지 관할 자치구 지정 우리동네 동물병원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최근 동물병원 진료비가 병원 별로 천차만별이라는 문제로 정부에서 항목 별 동물병원 진료비 공개 시스템을 만들었으니 방문 전 우리동네 동물병원 목록과 함께 미리 확인하시면 도움되실 거라 생각됩니다.
정부 지정 우리동네 동물병원 목록 다운로드 ▼
지역별, 진료 항목 별 진료비 확인하기 ▼
반려동물 의료비 신청방법
주소지 관할 자치구 지정 우리동네 동물병원에 방문하셔서 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동물진료를 하시면 됩니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3개월 이내에 발급하신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한부모가족 증명서를 지참하시면 됩니다.
문의사항
문의 내용이 있으신 경우, 120다산콜센터 또는 자치구 담당부서에 연락하시면 되시며,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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