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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정보117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 & 기준금리 미국 소비자물가 하락세 미국 소비자물가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인상을 곧 마무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에 달러의 가치가 하락했습니다. 미국 현지시각 12일, 미국의 노동통계국에서 2022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간 대비 6.5% 상승, 2021년 10월 이후로 가장 작은 상승폭임을 밝혔습니다. 2022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으며, 이는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 대비 물가가 하락한 경우입니다. 소비자물가 둔화 원인 1. 에너지 가격 2022년 12월 에너지 가격의 등락률은 11월 대비 -4.5%이며, 11월의 전월대비 등락률 -1.6%보다도 하락폭이 커, 전반적인 소비자물가의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2. 공급망 .. 2023. 1. 13.
아르헨티나 물가상승률 아르헨티나 물가상승률 최고치 기록 아르헨티나의 현지 언론인 부에노스아이레스타임스와 엘이코노미스타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물가상승률이 1991년 이후 최고치에 달하는 94.8%를 기록했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1991년엔 1,343.9%를 기록하였고 3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022년 예산안에서는 52~62%의 상승률을 추정했지만 이보다 더 높게 상승한 것입니다. 또한 2021년의 물가상승률은 50.9%던 것 보다도 2배 가까이 되는 수치입니다. 물가상승 요인 2019년 말부터 3년 간 소비자 물가는 300%나 올랐으며, 이는 아르헨티나의 고질적인 인플레이션 문제와 코로나19 때 했던 양적완화, 러우 전쟁으로 에너지수입 비용의 증가, 마우리시오 마크리 정부의 IMF 차관 유입으로 외채 상환.. 2023. 1. 13.
은행연합회 해명 은행연합회 금리에 대한 해명 최근 예금금리는 떨어지는데 특히 주담대 금리만 오르는 현상에 대해 불만 여론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국민의힘이 은행을 공개적으로 질타했습니다. 미국은 폭리 처벌법이 있다고 까지 언급하면서 금리 인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금리 상황 및 여론 예금금리는 작년 11월에 최대 5%를 넘었으나 현재 다시 1%포인트 낮아진 상태이고(현재 5대 시중은행의 예금상품은 우대금리를 적용해도 3% ~ 4% 수준) 그 와중에 변동금리 주담대는 8%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8%가 넘어간 것은 2008년 금융위기때나 있었고 그 이후 처음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대마진 격차 문제 뿐 아니라 성과급에 대한 비난도 이어졌습니다. 김상훈 최고위원은 금리 인상 자제를 권고하니 은행은 예금 금리만 내렸.. 2023.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