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 3사에서 5G 청년요금제를 출시합니다. 6월 1일에는 SKT에서 0 청년 요금제 7가지를 출시했으며, KT는 오늘(2일), LG 유플러스에서는 다음 달에 청년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각 통신사의 상품과 특징을 살펴보고 얻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이동통신사 3사 5G 청년요금제 혜택 보기:
목차
1. SKT 0 청년요금제
2. KT Y덤
3. LG유플러스 청년요금제(출시예정)
SKT 0 청년요금제
지금까지 출시된 5G 요금제 중 sk텔레콤의 "0 청년요금제"의 월 4만 3,000원 요금제가 가장 저렴합니다. "0 청년요금제"는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 가입할 수 있는 요금제로 다른 통신사가 만 29세 이하로 제한한 가입 연령대에서 확대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유 및 테더링 데이터의 경우 100GB까지 지급하며, 기타 혜택으로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커피프랜차이즈 8곳의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 1잔을 5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합니다. 또한 롯데시네마 월 1회 50% 할인 혜택과 skt 로밍 요금제(바로 요금제) 가입 시 바로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0 청년 다이렉트 플랜" 7가지도 출시하였습니다. 이는 월 이용 요금이 30% 정도 저렴한 온라인 전용 상품입니다. 선착순 가입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0 청년요금제"와 "0 청년 다이렉트 플랜"에 가입하는 선착순 25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기프티콘을 100% 제공한다고 하며, 7월 1일에는 "0 청년요금제" 4종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KT Y덤
KT에서는 6월 2일, "Y덤"이라는 청년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별도 가입을 할 필요 없는 것이 편리하며 일반 5G 요금제에 가입 시 연령 기준에 따라서 자동으로 기본 데이터 2배가 적용됩니다. 만약 6만 3,000원 요금제를 이용한다면 데이터 100GB를 제공합니다. 온라인 전용 상품인 다이렉트 요금제에도 "Y덤" 혜택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LG유플러스 청년요금제
LG유플러스에서 7월 3일에 출시 예정인 5G 청년요금제는 일반 5G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보다 4 ~ 60GB 더 많습니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일반 요금제보다 테더링, 쉐어링 제공량을 30GB씩 더 주며, 월 47,000원 요금제의 경우 "슬림+"는 6GB, "청년 슬림+"는 10GB입니다.
이상으로 이동통신사 3사의 청년요금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청년요금제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데에는 최근 알뜰폰을 이용하는 등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청년들의 소비성향을 파악하여 젊은 층의 수요를 끌어오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통사 3사는 데이터 사용량은 많지만 요금제의 가격을 최우선시하는 청년의 특성에 맞춘 상품을 출시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니즈를 파악하여 혜택 및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SKT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자가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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