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구진이 상온 상압에서 작동하는 초전도체를 개발했다는 내용이 논문으로 알려져 과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상온상압 초전도체 뜻과 특징, 활용분야, 관련주 등을 쉽고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참고 영상을 몇가지 링크했으니 도움 얻으시길 바랍니다.
상온상압 초전도체 개발 현황
과학계에 따르면, 지난 22일에 '아카이브'라는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에 상온 상압 환경에서 초전도 현상을 나타내는 두 개의 논문이 게재되었습니다. 이 연구의 저자로는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와 연구원들, 권영완 고려대학교 교수, 오근호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그리고 김현탁 박사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그러나 해당 논문은 아직 학계의 검증을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상온상압 초전도체 설명
상온 상압 초전도체 (HTS, High-Temperature Superconductor)란 일반적인 전도체와는 달리 특정 온도에서 매우 낮은 저항을 가지는 물질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초전도체는 매우 낮은 온도(대략 영하 250도)에서만 초전도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저온 기술과 냉각 장치가 필요하지만, HTS는 비교적 높은 온도에서도 초전도 특성을 나타냅니다. HTS는 금속과 합금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물질로, 높은 전류 밀도, 우수한 전기적 성능, 안정적인 동작 등이 특징입니다. 초전도 현상은 특정 온도에서 특정 물질의 전기 저항이 사라지는 현상으로, 일정 온도 이하에서 해당 물질은 전기를 전달할 때 거의 저항이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초전도체는 MRI 등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요약:
정리하자면 현재까지 연구된 초전도체는 영하 250도 정도 혹은 높은 압력을 가했을 때만 그 현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번에 상온상압 초전도체가 이슈가 된 이유는 (영하 250 이상의) 비교적 높은 온도 + 그렇게 많은 압력을 가하지 않아도 초전도 현상이 일어나게 할 수 있는 물질이 발견되었다고 하여 그렇습니다. 아래는 상온상압 초전도체의 장점과 활용에 대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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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상압 초전도체 활용
일반적으로 초전도 현상은 전기 에너지의 손실 없이 전기 전달이 가능하게 해주며, 자기 공명 이미징, 자기 부력열차(자기부상열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됩니다. 현재까지 초전도체는 매우 낮은 온도에서만 작동하는데, 상온에서도 초전도체가 작동한다면 전기의 저항이 없이도 많은 양의 전기를 손실 없이 보낼 수 있게 되어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고, 냉각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산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 수 있습니다.
상온상압 초전도체 관련주
그렇다면 상온 상압 초전도체 관련주는 어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대표적으로 "서남"이 있습니다. 8월 2일 장 초반에 전일대비 30% 올라 8,450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덕성", "덕성우"가 있으며, "신성델타테크", "원익피앤이", "모비스"가 관련주로 묶입니다. 아직까지 초전도체의 검증이 되지 않은 상태인데다가 이미 급등한 상태라 투자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위의 회사 명을 눌러 바로 주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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